1~2일 고흥 일원서 전문체육지도자 워크숍 / 의견공유 토론의 장 마련 / 김광아 직무대행, 선진 훈련기법을 통한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전문체육지도자들의 지도 능력 강화, 소속감 고취 및 선진 훈련 정보교환 등을 위해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지난 1일 오후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에 참가한 체육지도자들이 출발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광주시체육회 제공)
▲ 지난 1일 오후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에 참가한 체육지도자들이 출발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광주시체육회 제공)

4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광주시체육회는 1~2일 양일간 전남 고흥의 한 리조트에서 체육지도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도 광주광역시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워크숍’을 호평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육상 등 25개 종목 27명의 전문체육지도자들이 참가해 서로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우수지도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지도자들은 워크숍에서 개인별 발표를 통해 선수 육성에 대한 새로운 방법들을 공유했고, 각자의 훈련방식에 대한 사례 소개, 선진 훈련기법 정보공유를 중점으로 다뤘다. 또 스포츠과학연구원은 지도자들에게 스포츠테이핑 최신 방법, 스포츠마사지 등 스포츠과학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광아 시체육회 회장직무대행은 “체육지도자의 역량이 곧 광주체육 역량이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지도자 간 공유한 선진화된 훈련방법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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