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해남군청 (자료사진)
▲ 해남군청 (자료사진)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은 연중 도로 포장 및 노면 정비,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물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정비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34개 노선, 79km에 대해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 도색을 실시했고 해남미남축제를 대비해 삼산 대흥사 진입도로 고산 윤선도 진입도로를 깨끗이 정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7대 및 마산면 뚜드럭재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설해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깨끗한 도로는 그 지역의 청정 이미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상시적인 조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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