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소녀상 앞 인도, 1월 6일 (수)요일 오후 12시~ 12시 40분

광주여성회는 2016년 새해 첫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를 전국동시다발로 6일 개최되는데 광주여성회는 광주시청 소녀상 앞 인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5일 광주여성회에 따르면 이번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전국동시다발’ 수요시위 개최는 작년 연말 발표한 일본군 위안부 협상 전면 무효 및 재협상을 위한 수요시위를 1월 6일 서울, 부산, 울산, 광주, 경기, 경남, 제주 등에서 동시다발로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주여성회는 12월 28일 한일외교장관회담을 거쳐 발표한 일본군 위안부 협상은 일본정부와 군대의 책임을 외면함. 또한 불가역적 협상임을 내세워 일본정부에게 영원히 면죄부를 주는 굴욕적 협상이며 또한, 일본언론은 소녀상 철거를 하지 않으면 10억엔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보도를 하며 소녀상 철거를 압박하고 있이며, 이번 위안부 협상은 1965년 3억달러 지원을 전제로 일본정부에게 면죄부를 준 박정희 정부의 한일협정과 똑같은 치욕적 협상이라고 했다.

이번 협상은  일본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위안부 피해자들은 두 번 세 번 죽이는 이번 위안부 협상은 전면 무효화하고 재협상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가단체 : [ 굴욕적인 위안부 협상 원천무효를 요구하는 광주지역 여성일동]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여성회,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여성센터, 광주여성장애인연대, 광주여성노동자회, 영광여성의전화,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오월민주여성회, 광산여성회, 민주노총 광주본부 여성위원회, 금속노조 광전지부 여성위원회, 보건의료노조 광전본부, 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광주광역시 공무원노동조합, 뜻있는 광주지역 시민들. 

● 부산 : 오후 2시, 일본 영사관 앞

● 울산 : 오후 12시, 울산대공원 동문

● 광주 : 오후 12시, 광주시청 소녀상 부근

● 경기 : 오후 12시, 수원 소녀상 부근

● 서울 : 오후 12시, 일본대사관 앞

● 경남 : 오후 12시, 마산 합포구 창동 소녀상 앞

● 제주 : 오후 12시, 제주 방일동산 소녀상 앞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