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활성화로 시민 교통이용권 신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광주광역시와 광주공항이 한마음으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광주광역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은 23일 광주공항에서 ‘광주공항 활성화 협의체’제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4일 광주공항에 따르면, 협의회를 통해 참여 기관 및 항공사는 △ 공항과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 군공항 이전 협력 △ 광주공항 노선 다양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윤상규 광주공항장은 “향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을 통해 시민의 교통이용권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의회 출범 취지를 밝혔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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