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및 5‧18민주유공자 3단체 160여명은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016년 1월 1일 오전 10시에 국립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이번 새해 참배를 통해 5‧18민주유공자단체와 5‧18기념재단은 서로간의 소통 강화하고 새해 출발 결의를 다진다. 진행일정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합동참배 후에 구묘지로 이동하여 참배와 헌화가 이뤄지고 단체장의 새해인사도 이뤄진다.

한편 5·18기념재단 차명석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5·18민주유공자 단체가 합동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5·18영령들에 새해인사를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2016년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2016년 병신년 새해에는 5월 왜곡세력의 발본색원을 비롯하여 5월정신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 진실규명, 정신계승 및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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