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순환도로투자(주).광주순환(주), “전남대 발전기금 2천만 원” 기부

서강석 사랑샘병원 대표원장이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 원과 광주순환도로투자(주)·광주순환(주)(대표이사 이영훈)가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 “전남대 발전기금 기부 후 기념촬영 (전남대 제공)
▲ “전남대 발전기금 기부 후 기념촬영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서강석 대표원장은 11월 16일 전남대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한 뒤, “제 기부는 자신에게 남아있던 마지막 담요까지도 절반을 나누어 줄 만큼 평생을 희생정신으로 살았던 조선간호협회 초대 회장이자 ‘푸른 눈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쉐핑 간호사에 비하면 아주 약소하다.”며 “다만 그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상생과 나눔을 중시하는 원장님이 존경스럽다”며 “모교에 관심을 갖고 후배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과 정성을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원장은 1990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광주기독병원 내과 과장, 서강석 내과 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첨단 영상장비와 수준 높은 진료로 사랑샘 병원을 내시경 분야 최고 전문병원으로 키워오며, 배우자인 김선미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에도 나서고 있다.  힌편, 이번 기부로 전남대에 기부한 누적액은 모두 5천만 원으로 늘어났다.

▲ 발전기금 기부 후 기념촬영 (전남대 제공)
▲ 발전기금 기부 후 기념촬영 (전남대 제공)

광주순환도로투자(주).광주순환(주), “전남대 발전기금 2천만 원” 기부

광주순환도로투자(주)·광주순환(주)(대표이사 이영훈)가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11월 16일 전남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나눔을 통해 진정한 사회 순환을 실천하고 계신 대표님이 존경스럽다.”며 “오늘 기부금은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이 되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순환도로(소태·송암영업소)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회사로 ESG 경영방침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미납통행료 앱 납부 시행, 재해경감우수기업 및 ISO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전남대학교에는 지금까지 총 5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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