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지역 시험생 16,720명, 40개소 시험장에서 응시
코로나19 관계로 수험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전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능 능력시험이 광주시내 40개소 시험장(일반시험장38개, 별도시험장 2개)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금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능 능력시험은 오전 6시 30분부터 일실이 가능 하였으며 08시 10분 입실이 통제되었으면 광주광역시교육청 26지구 제4시험장인 광덕고등학교 시험장에는 06시 28분경 첫 시험생이 교문을 통과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학수능시험에는 전체 16,720명(재학생 12,162명, 졸업생 4055명, 검정고시생 500명)이 시내 40개소 시헙장에서 응시하고 있다.
교육부는 시험 중 지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각 시험장은 사전에 마련된 대처요령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실시할 예정이며, 따라서, 수험생들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시험장의 시험 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생활교육 집중 특별기간’으로 설정 학생들의 생활 지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2023학년도 대학수능 능력시험장 이모 저모]
▲ 시험생을 응원하고 있는 조인철 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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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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