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 아시아를 품고 세계를 향하여 “전남체육의 새 역사를 다시 쓰겠습니다” 다짐

송진호(59) 전)목포시체육회장은 “공정한 체육지원, 투명한 체육행정, 인적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해 전남체육의 새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밝혔다.

▲ 송진호 전 목포시체육회장
▲ 송진호 전 목포시체육회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 출마자는 16일 전라남도체육회관 3층에서 전남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체육의 미래를 위해 젊은 열정과 체육단체에서 몸담고 활동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남체육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면서

2020년 제1기 민선 체육회가 출범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은 침체되고 각종 대회가 취소되는 상황을 아쉬워하며 활력 넘치는 전남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송진호 출마자는 2023년도에는 전국의 3만여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체육회장이 필요하고 대회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수행해 내겠다며 자신의 강점인 추진력과 인맥을 강조했다.

이어 전남체육이 성장 발전하기 위한 공약으로 체육회의 재정자립을 위해 도예산 대비 일정비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육진흥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학교체육 연계 육성을 위한 예산 지원, 실업팀 창단을 통한 지역출신의 국가 대표급 우수선수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선순환구조 마련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육정책을 펼치고, 종목단체의 원할한 사무국 운영을 위한 권역별 거점 사무실을 개설하여 종목단체 사무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무실 운영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체육회 사무처(국) 운영 및 체육인 복지를 위해 직원 사기진작과 공정한 인사를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송진호 출마자는 목포 문태고등학교, 광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수료하였으며 현재 전라남도해양레저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대한체육회 제40대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 전)제22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사연구원, 전)전남육상연맹 제1대 통합 회장, 전)민선 제1대 목포시체육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김대중 총재 표창장, 대통령 표창, 대한육상연맹 공로상을 수상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송진호 전 목포시체육회장
▲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송진호 전 목포시체육회장

민선 2기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 송진호 출마 선언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체육인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상생과 화합을 위해 모든 체육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행복하지 않으면 전남체육의 미래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전남체육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체육정책이 변화되고 발전 할 것입니다.

저 송진호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체육인들이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체육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선 2기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전남체육인 여러분!

저 송진호는 행복하고 건강한 전남체육을 만들기 위해 다음의 정책을 제시합니다. 먼저, 자주적인 체육사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행정기관으로부터 체육진흥조례 개정을 통한 정액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17개 시·도 체육회장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전문체육 활성화는

○ 행정기관 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방체육진흥 예산을 확보 하겠습니다.

○ 학교체육 연계 육성을 위한 예산도 지원 하겠습니다.

○ 실업팀 창단을 통한 지역출신의 국가 대표급 우수선수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 시·군 체육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교류를 확대하겠습니다.

○ 국제교류를 확대하여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 전라남도 스포츠클럽 체육대회를 신설하고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체육회 사무처와 체육인 복지를 위해서는

○ 공정한 인사관리를 위한 기준안을 마련하고

○ 종목단체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권역별 사무실을 개설하겠습니다.

○ 전문체육인 및 행정직원, 생활체육지도자 사기진작을 위해 처우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내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해외동포 선수단을 포함한 3만여명의 참가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우리지역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전라남도체육회는 종목별 대회가 진행되는 시·군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대회, 성공한 체전으로 대회기간 동안, 도민이 행복한 축제의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계기로 잘 갖추어진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전국규모대회 및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전남체육인 여러분!

최근 많은 선·후배 분들께서 체육인과 소통할 수 있는 송진호! 시·군 체육회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송진호!

체육종목을 잘 이해하고 체육현장을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송진호라고 말씀 하십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전남체육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 송진호는 체육인들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고 마음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송진호는 오직 전남 체육발전만을 위해 앞만 보고 힘차게 뛰겠습니다.

전남체육인들이 후회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송진호가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16일

민선 2기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 출마자 송진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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