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 교통편의 증진,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인재개발원, 강진군택시운수종사자와 ‘전라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을 위한 1,000원 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진원 군수 (중앙)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진원 군수 (중앙)

체결식은 강진원 강진군수, 정상동 전라남도인재개발원장, 안수남 개인택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 등이 1,0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주 골자로 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 강사 등이 1,000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 생활·교통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택시 운수종사자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동 전남인재개발원장은 “1,000원 택시 운행 사업이 조기에 정착·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많은 교육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교육생들에게 자유롭게 읍까지 왕복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남인재개발원과 협력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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