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삼성전자 1차 합격 총 26명.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향운)는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관심으로 ‘한국철도공사(KORAIL)’ 1차 합격 9명, ‘삼성전자’ 1차 합격 17명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다시 한 번 ‘취업명문 나주공업고등학교’ 이름을 드높였다. 그 중 ‘한국철도공사’ 1차 합격자 총 23명 중 9명이 나주공고에서 합격하면서 전남 최고의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 취업에 합격한 학생들 (나주공업고등학교 제공)
▲ 취업에 합격한 학생들 (나주공업고등학교 제공)

특히 공기업 - 대기업 선호 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직장의 합격자를 대거 배출한 점이 돋보인다. 이러한 공기업 - 대기업들의 1차 합격의 비법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맞는 자격증 취득과 실제 취업할 직장 업무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학교에서 다루며 더 나아가 실무 심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온 것이 합격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나주공업고등학교에 따르면, 나주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취업역량강화반(대기업, 공기업, 공무원)통해 한전kps,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KT&G, 전남교육청 공무원 등 공기업 - 대기업에 올해에도 상당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중이다. 나주공고 학생들의 취업 열기는 얼어붙은 취업시장도 녹일 정도로 뜨겁고 자신감이 넘친다.

나주공고 김향운 교장은 “한국철도공사와 삼성전자에 1차 합격한 학생들 모두 열심히 학교의 ‘취업역량강화반’이나 ‘전공심화동아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라온 학생들이며 앞서 합격한 선배들의 길을 따라 자신들도 학교를 믿고 따르면 합격할 수 있다는 자세로 정말 열심히 취업을 준비한 학생들입니다. 학교의 교육과정을 믿고 따라준 학생들과 매일 밤늦게까지 학생들과 동거동락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전과 같이 학생들의 취업 관련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취업명문 나주공업고등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남 취업 전선의 맨 앞에서 걸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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