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원,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상생1호사업 차질 우려 표명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1)은 7일 인공지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로 선정되기 위한 그랜드플랜 마련을 강조했다.

▲ 안평환 의원
▲ 안평환 의원

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으로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특화단지로 선정되기 위해 기업, 광역지자체, 정부부처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 의원은 “광주가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부각해야할 강점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특화단지 조성은 민선 8기 광주와 전라남도의 상생1호 공약사업으로 특화단지로 지정된다면 산업구조 전환으로 인한 고용효과,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안 의원은 “특화단지 산업은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핵심 산업으로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전산실 또는 무정전전원장치(UPS)에서 화재 발생 시 1차 소화가스를 사용하여 진화하고, 2차 소화전을 통해 진화 실시함. 초동 진화 실패 시에는 인근 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화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NHN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에 따른 비즈니스 중단사고에 대비하는 인증과정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취득하였고, 위와 관련한 UPS 및 전산실 화재, 광역정전 등 위기대응 훈련 매뉴얼을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준공 후에 사례별 대응 계획을 적용하여 운영예정이다.

초동진화 및 인근 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화하는 세부진화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재난방지대책에 기반하여 NHN과 협의하여 재난상황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광주시은 광주~판교 간 네트워크 이중화로 무중단 통신을 지원하고, 운영시스템(클라우드) 이중화화를 통하여 장애 시 판교에서 서비스 가능하며, 주기적 백업을 통해 특정 시점 데이터 복원 가능하고, NHN 유상 상품 신청 시 별도 원격지(판교)에서 백업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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