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 “서남권의 무한한 가능성을 디자인”주제 각종 현안 조명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배광언)는 세계 질서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국내외 사회·경제적 급격한 변화 추세에 맞추어,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역사와 문화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지역민 모두가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인식 폭을 넓히기 위해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제1기 어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아카데미 개설기간은 2022년 11월 5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5주간이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5일 개최되는 1강좌는 수강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김병록 목포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강의 장소는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회의실(2층)에서 이루어지며, 통합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현장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의 큰 주제는「서남권의 무한한 가능성을 디자인하다」 이며, 강좌 내용은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문명의 대전환기 우리의 대응, 소멸위기 지방의 대응, 서남권 버스공영제 등 우리 지역의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설파한다.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참석자는 30명으로 제한했으며, 대신 아카데미 전 과정을 녹화한 후 동영상 사이트에 탑재해 많은 지역민들이 강좌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남권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자세한 일정표는 붙임을 참고하고, 수강을 원하시는 분은 큐알코드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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