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 순천시청 (자료사진)
▲ 순천시청 (자료사진)

4일 순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는 광역, 기초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재생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다. 2019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발전 보급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시는 ▲철도적합 태양광 실증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 사업 ▲지역에너지센터 운영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있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의 에너지 수요관리와 안정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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