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화)부터 내년 2월 14일(일)까지, 10:00~21:30 매일 운영

서울시는 KDB산업은행, 키움증권(주) 등 기업과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사)서울산책 등 시민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여의도공원에 조성한 스케이트장을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문화의 광장에 3,200㎡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아이스링크 2,100㎡과 1,100㎡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스링크 규모는 서울광장과 유사한 규모이다.

1,100㎡ 규모로 들어서는 부대시설에는 매표소, 대여소, 화장실, 휴게소, 매점은 물론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홍보부스도 마련돼 겨울철 따듯한 먹거리와 함께 기업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은 12. 22.(화)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6. 2. 14.(일)까지 총 55일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까지 1회 90분, 1일 6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90분 단위로 입장료 1,000원, 스케이트‧헬멧 대여료 1,000원이며 일일권은 4천원(입장료 3,000원, 스케이트‧헬멧 대여료 1,000원)과 시즌권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입장료 20,000원, 스케이트‧헬멧 대여료 포함)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http://iskateu.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에서는 ‘16년 1월부터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단위로 모집하며 월~토요일 오전 1시간 강습과 자유 스케이팅 1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강습료는 5만원이다.

 22일 오후 여의도공원을 찾으면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나눔트리 만들기에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2시 40분부터 조이브라스밴드의 신나는 캐롤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개장을 알리고 간단한 개장행사 이후에는 싱크로나이즈드 피겨 엔젤스 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KDB산업은행에서는 어린이 100명을 초청하여 스케이트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동지를 맞아 ‘CU’에서도 팥죽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8시부터는 레이저 조명으로 수놓은 스케이트장에서 ‘DJ와 함께하는 뜨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을 수 있으며 12월 말부터는 월드-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운영개요>

○ 운영규모 : 3,200㎡ (링크장 2,100㎡, 부대시설 1,100㎡)

○ 운영기간 : ’15. 12. 22 ~ ’16. 2. 14 (55일간)

○ 운영시간 : 10:00 ~ 21:30 (90분/회, 6회/일)

○ 이 용 료 : 입장료1,000원, 대여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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