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자연농장 김정배 대표 2백만 원, 건설기계연합회 김길현 회장 3백만 원, 엠디건설엔지니어링 박선희 대표 5백만 원 장학금 쾌척

지난 26일, 양명자연농장 김정배 대표가 200만 원, 건설기계연합회 김길현 회장이 300만 원, 엠디건설엔지니어링 박선희 대표가 5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 건설기계연합회 김길현 회장)
▲ 건설기계연합회 김길현 회장)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신전면에 위치한 양명자연농장에서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김정배 대표는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1,300만 원에 이른다.

2005년 결성된 건설기계연합회 초대 회장을 맡아 협회 발전을 이끌었던 김길현 회장은 현재까지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엠디건설엔지니어링 박선희 대표,
▲ 엠디건설엔지니어링 박선희 대표,

엠디건설엔지니어링(구 한동엔지니어링)은 2013년 설립한 시설물 유지관리 기업으로 측량, 토목, 토목설계 등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생활개선사업을 통해 강진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선희 대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30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민 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정배 대표님, 박선희 대표님, 김길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장학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장학금 기탁(양명농장 김정배 대표,
▲ 장학금 기탁(양명농장 김정배 대표,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1억6천3백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2억 4천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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