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들의 입시 경험과 공부 비법을 듣는 상담 기회 제공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대학생의 입시 경험과 공부 비법을 관내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고 상담할 수 있는 1:1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인 ‘나의 스마트 진로설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나의 스마트 진로설계’는 순천시 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한 청소년은 1:1 음성 상담 플랫폼 ‘오디바이스’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하고 궁금한 진로·진학 정보를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멘토와 원하는 날짜, 시간을 정한 후 1인 기준 30분씩 최대 3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온라인 네이버 폼(https://naver.me/5Af1TmYS)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6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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