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밭과 강진중앙초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강진군 유튜브 찐TV 송출

아름다운 강진만 갈대밭을 배경으로 강진중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갈대와 바람과 클래식’이 오는 22일 오후 4시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 포스터
▲ 포스터

19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제7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최 장소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널리 알리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스경남 출신 방송인 김태희 씨의 사회로 모차르트 교향곡, 영화음악, 오페라 넘버 등 45분간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연주는 누구나 현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강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 찐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전국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갈대밭에 아름다운 선율을 얹어 오감을 자극하는 강진군의 감성마케팅은 유튜브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어 강진을 새롭게 접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관광지에 대한 소개를 나열해 왔던 기존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직접 감각으로 느낄 수 있어 큰 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갈대밭 배경의 드론 촬영을 포함한 연주회 전후 스케치 영상을 제작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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