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담양문화회관, 국민가수 오승근과 함께하는 ‘담양사랑하모니’

전남 담양군이 연말을 맞아 지역화합과 온 군민의 행복을 염원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이 담양문화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담양사랑하모니’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방수지를 비롯해 슈퍼스타K6 top10 진출자인 여우별 밴드와 댄스그룹 이카루스의 댄스 메들리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성악과 출신 실력파 가수 최서희와 ‘내 나이가 어때서’, ‘있을때 잘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가수 오승근의 공연이 준비돼 벌써부터 군민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LED 조명 등 특수 무대 장치와 효과가 가미돼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한 해 동안의 고단함을 달래고, 다가오는 2016 丙申年을 희망과 기대로 맞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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