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선 뇌과학자 초청, ‘뇌과학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열려

광주 서구(김이강)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2층 들불홀에서 제101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13일 서구에 따르면, “뇌과학 창의성-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아카데미 강연은 뇌과학자이자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장동선 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장동선 박사는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 막스프랑크뇌공학연구소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2014 독일 사이언스 슬램에서 우승하는 두각을 드러내며 독일과 유럽에서 매우 주목받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져있다.

주요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뇌는 춤추고 싶다> 등이 있으며, 그 외 tvN 알쓸신잡2, 어쩌다어른, KBS1 예썰의 전당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뇌과학 창의성”을 주제로 새로운 생각이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뇌의 변화가 우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과학 전문 지식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아카데미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서구청 교육도서관과(062-360-7768)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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