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경기장 찾아 응원 격려…37개 종목 59개교 433명 출전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7일(금)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전남 대표로 출전한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 선수들을 격려학 있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도교육청 제공)
▲ 선수들을 격려학 있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도교육청 제공)

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김 교육감은 전라남도 학생선수의 경기 현황과 예상 성적 등을 보고 받은 뒤 축구 경기장과 육상, 배구종목의 훈련장을 찾아 “우리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어려움이 많지만 그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출전학교장, 전남도체육회와 종목단체 관계자 등과 만나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도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도움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대회 종료 후 귀가 할 때까지 안전 및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에 59개교 37개 종목, 433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했고, 대회 개막 이틀째인 8일(토) 현재까지 금 9개, 은 4개, 동 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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