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함께가요! 광주미래로! /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사개최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혐의회(회장 , 곽선희)는 제30주년 광주여성대회를 함께가요! 광주미래로“ ,란 슬로건으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 취임 100일을 맞이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곽선희 회장
▲ 취임 100일을 맞이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곽선희 회장

6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제30주년 광주여성대회 행사에는 곽선희 회장과 회원,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및 관계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무등대상에는 정현애 광주전남여성협의회 수석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선진 여성상에는 이당금 복합예술공간 예술이빽그라운드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 시상 후 기념촬영
▲ 시상 후 기념촬영

이날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맡은 강병연 (한국청소년안전센터 이사장)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평등세상을 위한 여성운동에 참여 등 여러 단체 활동을 통해 민주화 과정 소용돌이를 역사를 거쳐오면서 평등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 온 분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여성도 역사 주체임을 명확히 하고자 지역사회에서 여성지도자로서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한 기여와 봉사를 높이 평가하여 무등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 대회사를하고 있는 곽선희 회장
▲ 대회사를하고 있는 곽선희 회장

곽선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0월의 신선한 바람에 계절의 빠른 변화를 느끼며 그에 발맞춰 달려가는, 지혜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오늘, 변화의 바람을 추구하는 광주에서 광주 여성 75만 명의 "함께 가요! 광주 미래로!" 라는 주제로 제30회 광주여성대회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풍성해 진것 같다.”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곽 회장은 이어 “최근 우리 사회는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말처럼 개인의 권리와 소수의 생각이 존중되어 지며 다양성과 복합성의 문제들을 통해 여성의 위치를 일깨워 주었으며, 이제 여성은 약자가 아닌 동등한 권리를 가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미래의 광주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양성 평등한 도시가 되어 광주를 넘어 세계의 광주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곽 회장은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위해 손자녀돌보미사업, 요리하는 청춘등 여성사회참여확대 프로젝트인 뉴노멀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개발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환경변화에 관심을 가지는 에코페미니즘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 심사평을 하고 있는 강병연 (한국청소년안전센터 이사장) 심사위원장
▲ 심사평을 하고 있는 강병연 (한국청소년안전센터 이사장) 심사위원장

곽 회장은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변화와 행동을 겸비한 여성리더십으로 나, 너를 넘어 가족공동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더 크고 높고, 많은 꿈을 실현하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식전공연 , 가야금 병창
▲ 식전공연 , 가야금 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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