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거단지 654,760㎡ 환지처분 초읽기

전라남도 광양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품으로
▲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품으로

시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으며 환지처분으로 인해 토지주의 등기와 기존 입주 아파트 주민들의 대지권 등기를 할 수 있게 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6월 토목공사 등 제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환지처분을 위한 사전절차인 개발계획, 실시계획, 환지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실무작업 중으로 알려졌다.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가 광양시 성황동 일원 654,760㎡ 규모 부지에 혼용방식으로 추진했으며 약 1,258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부지에 지난 3월 골약동사무소 신청사가 개청했으며 골약중학교가 9월 20일 재개교했다.

또한 10월에는 인근에 성황스포츠센터, 성황수영장, 성황근린공원 등이 차례로 완공돼 사회편의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권회상 택지과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환지처분을 눈앞에 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산권 행사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환지처분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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