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있어? 축~ 쳐진 파김치 인생도 맨날 겉도는 겉절이 인생도 짝 없는 깍두기 인생도 푹~ 익은 묵은지 인생도 싹다 신나게~팍팍 버무려부러!!!

광주광역시는 국민배우 김수미씨를 5일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5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세계김치축제 홍보대사 위촉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국민배우 김수미 씨. 박수진 광주세계김축제 추진위원장.  남택송 생명농업과장및 관계인사가 함께했다.

김수미 배우는 1971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영화에 출연 중이다.  남도음식 등 여러 권의 요리책을 냈을 뿐만 아니라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 어머니 손맛을 전달하는 이미지가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테마와 어울려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수미 배우는 위촉식에서 “김치 하면은 또 광주죠! 왜냐하면 광주는 신안 소금하고, 젓갈하고 광주가 유일하고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김치연구소 김치 박물관도 있고 저는 또 김치의 그 명장 상을 받았으며, 저는 그래서 이번에 진즉 찾아 왔어야 하는데 늦게라도 제29회 김치 축제 내려와서 이틀 동안 광주에서 광주시민과 전 세계에서 오신 손님들을 맞이 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 홍보대사는 ”역시는 김치는 광주다!. 대한민국의 먹걸이다! 한국 사람의 밥심이에요! 밥상에 진수성찬이 없어도 김치가 빠지면 못 먹어요. 저는 못 먹거든요 그래서 맛있는 광주김치를 전 세계와 국내에 다 알리고 맛있게 정말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박수진 추진위원장은 ”광주에 대표 콘텐츠로 키워보자, 김치축제를 광주의 대표축제로 더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보 자라는 뜻이 담겨 있으면 열심히 한번 뛰어봐서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보겠다.”고 했다.

강기정 시장은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를 수락한 배우 김수미 씨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광주 대표 콘텐츠로 키우고 김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미 배우는 축제 개막일인 10월20일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과 함께 ‘광주김치담그는날’ 시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는 20일부터 23일까지 김치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