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윤택림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센터장 강연
전라남도 장성군이 중년의 건강한 삶을 도와줄 명의를 초빙했다.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47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윤택림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센터장이 강연을 맡는다.
장성군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고관절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제31대 전남대학교병원장과 제33대 대한고관절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돌아보고, 첨단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암 치료법을 소개한다.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중년의 건강관리 방법도 알기 쉽게 전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는 장성군 누리집으로 예약하거나 강연과 동시에 진행되는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활기찬 일상과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작은 변화’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며, 강연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77)로 하면 된다.
김명숙 기자
fci2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