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민주당 후보 49%(▲1) vs 국민의힘 후보 37%(-)”, 격차 12%p(▲1)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9월 29~30일 이틀간 9월말 정기조사를 실시했는데, 제22대 총선 지역구 정당후보지지도는 ‘민주당(49%) vs 국민의힘(37%)’로, 민주당이 12%p 우위를 보였다. 8월 대비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 대한민국 국회 (자료사진)
▲ 대한민국 국회 (자료사진)

3일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뷰 발표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지지도(“만약 오늘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민주당 후보(49%) vs 국민의힘 후보(37%)’로, 민주당이 12%p 우위를 보였다(정의당 후보 : 3%, 기타 : 4%, 무응답 : 6%).

8월 대비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격차(11%p → 12%p)는 1%p 소폭 벌어졌다.

세대별로 △30대(민주당 48% vs 국민의힘 31%) △40대(70% vs 22%) △50대(49% vs 37%)에서는 민주당, △60대(43% vs 46%) △70대+(39% vs 53%)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인 가운데 △18/20대(40% vs 40%)는 팽팽했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민주당 29% vs 국민의힘 48%)에서만 우위를 보였고, △서울(45% vs 42%) △경기/인천(53% vs 35%) △충청(45% vs 43%) △호남(68% vs 19%) △부울경(46% vs 41%) △강원/제주(57% vs 31%) 등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의 68%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80%는 민주당 후보를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후보(50%) vs 국민의힘 후보(29%)’로, 민주당이 21%p 우위를 보였다.

▲ 제22대 총선 지역구 정당후보지지도 / “민주당 후보 49%(▲1) vs 국민의힘 후보 37%(-)”, 격차 12%p(▲1) (자료제공/리서치뷰)
▲ 제22대 총선 지역구 정당후보지지도 / “민주당 후보 49%(▲1) vs 국민의힘 후보 37%(-)”, 격차 12%p(▲1) (자료제공/리서치뷰)

한편,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9월 29~3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또한, 통계보정은 2022년 7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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