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수) 오후 2시, 여주IC~장호원 8.32km 2→4차로로 확장 개통

경기도 여주시 여주IC와 점동면을 잇는 국도37호선 8.32km가 4차로로 확장되어 12. 9(수) 오후 2시에 개통된다.

6일 교통교통부에 따르면 기존의 2차로가 4차로로 확장됨으로써 여주시 점동면 소재지구간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되어,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 보다 차량 운행 시간이 10분 이상(15→5분) 단축된다.

특히, 점동면 소재지 구간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만성적 교통 혼잡이 발생되었으나, 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이용객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번 개통으로 경기 남부지역에서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해 지고, 여주도자기유통단지와 연계되어 지역 관광산업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국도37호선(거창~파주, L=412km)은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 점동면 덕평리에 이르며 연장 8.32km, 폭원 20.0m(4차로)로 2005. 9. 22. ~ 2015. 12. 31.완공예정이며 1,072억원(공사비 769억원, 보상비 245억원, 부대시설비 5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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