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의장,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축제 참석 격려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1일 의장실에서 민영돈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지회장에게 크리스마스씰을 증정 받고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1일 전남도 의회에 따르면 명현관 의장은 “우리나라는 아직도 OECD가입국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라는 통계를 볼 때 결핵은 과거의 병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심각한 질병이다.”면서 “결핵퇴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노고를 치하 하며 결핵퇴치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은 1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전남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15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명의장은 인사말에서 “아무런 댓가 없이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하나 하나가 우리 주변의 절망과 좌절속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우리지역에는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면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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