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주민사업체 4개소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 공동체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나눔드림 못난이마을 이를꿈부 3S 등 4개소이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향후 5년간 경영컨설팅,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사업비로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원의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관광두레 사업체는 무안의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소개하는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 사업체가 특산품 등을 이용한 먹거리관광 상품화, 각종 체험프로그램, 숙박 운영 등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올해 신규로 지정된 주민사업체가 농촌관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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