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의회가 제9대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할 슬로건으로 '시민 이야기꽃, 피워내는 의회'를 선정했다.

▲ 기념촬영 (광양시의회 제공)
▲ 기념촬영 (광양시의회 제공)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인 ‘시민 이야기꽃, 피워내는 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소소한 의견들까지도 경청하고, 과감하고 포용력 있게 실천하고자 하는 제9대 광양시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앞서 시의회는 전문가 자문과 함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했고, 최근 의장단 회의를 통해 '시민 이야기꽃, 피워내는 의회'를 최종 선정했다.

서영배 의장은 “의정 슬로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제9대 의회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담아낸 것”이라며 “제9대 의회는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과 하나되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제9대 의회 임기 동안 다양한 의정활동 자료를 비롯하여 의회 홈페이지와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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