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개 품목, 25개 업체 참여...샤인머스켓 1600여만 원 판매 인기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복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추석맞이 특판 행사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 화순군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 추석맞이 특판 행사에서 2500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진은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자연속愛) 누리집 메인화면
▲ 화순군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 추석맞이 특판 행사에서 2500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진은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자연속愛) 누리집 메인화면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맞이 온라인 농특산물 특판 행사에서 역대 최대 매출인 2500여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판전에는 ▲샤인머스켓, 표고버섯 등 농산물 ▲한우선물세트, 민물장어 등 축·수산물 ▲불미나리즙, 홍삼음료, 꿀 등 가공식품 3개 분야 124개 품목,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단일 품목으로는 과육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해 귀족포도라 불리는 샤인머스켓이 1600여만 원 어치가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상품 다양화, 온라인 마케팅 강화, 판촉 행사 등을 시행해 신규 고객 확보와 지속적인 매출액·인지도 제고 방안에 힘쓸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힘쓰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며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화순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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