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세 이상 34세 이하 대상, 소득 관계없이 신청 가능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장흥군청 (자료사진)
▲ 장흥군청 (자료사진)

14일 장흥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자는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소득·재산 기준 없음)이다.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의뢰한 청년일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기본 3개월 10회,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서비스는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A, B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회당 서비스 가격이 6만원(정부지원 5만 4천원, 본인부담 6천원)과 7만원(정부지원 6만 3천원, 본인부담 7천원)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유형에 관계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제공기관은 전자바우처 포탈(www.socialservice. 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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