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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여수시에 자비나눔의 쌀 3000㎏ 후원13일 시장실에서 전달식 가져…도서지역 소외계층에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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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3  15: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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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돟  여수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이 13일 시장실을 방문해 ‘자비나눔 쌀 3,0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여수시에 자비나눔의 쌀 3000㎏ 후원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향일암 연규 주지스님, 이영희 신도회장, 박성미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비나눔 쌀’은 여수에서 생산되는 ‘거북선에 실린 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후원된 쌀은 돌산과 삼산면, 남면, 화정면 등 생활이 어려운 도서지역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향임암 주지 연규스님은 “추석 전에 자비나눔의 쌀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태풍 때문에 조금 미뤄졌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태풍 피해가 최소화되었듯 코로나19와 멀리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한 어려움도 줄어들 수 있도록 모든 시민과 종교계가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말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향일암 주지스님과 불자님들께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물품은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일암은 신라시대 때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며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특히 굿월드 자선은행 정기후원, 티벳·우즈베키스탄 난민 돕기, 북한동포 돕기, 장학금 지원사업 등 매년 1억원 상당을 후원하며 자비 나눔과 공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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