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함평천지공동체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326포를 함평군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소외계층에 유기농 쌀 326포를 기부 후 기념촬영 (함폋군제공)
▲ 소외계층에 유기농 쌀 326포를 기부 후 기념촬영 (함폋군제공)

8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살림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유기농 쌀 326포를 기탁했다.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한 살림 함평천지공동체 김희석 대표, 채상희 총무 등이 참석했다.

군은 전달 받은 유기농 쌀 326포를 관내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함평군 한살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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