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목포시 옥암동)에서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이웃사랑성금 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랑의 행복 온도탑이 설치됐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11월 24일 오전9시 목포시 옥암동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과 함께 희망2016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갖고 본격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의 사랑의 메시지에 이어, 온도탑 제막 테이프 커팅, 행복 온도 올리기 시연, 희망의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희망2016나눔캠페인 기간동안 설치되어, 이웃사랑성금 실적을 온도로 표현, 성금모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설치물이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2015년 11월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하고, 언론사 사랑의 계좌모금, 착한가게, 직장인나눔캠페인, 기업모금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동해 목표 79억5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70일간의 대장정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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