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빛고을광주 아시아문화전당(구) 도청 앞에서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위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이 11시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 호반건설회장 , 명예회장 윤장현 광주시장)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린 희망2016나눔캠페인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은 “나의 기부 , 가장 착한 선물”이란 슬로건으로 금년 35억7천만원(전국3,430억원)목표 추진되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34억8천6백만원이 모금되었다.

우중(雨中)에 열린 희망2016나눔캠페인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는 김상열 회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유치원생들이 함께했다.

한편, 캠페인 첫 기부자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에서 광주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에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과 사랑의 물품 지원 등으로 8000여 만원을, 골드클래스㈜ (대표 박철홍)에서 북구 관내 저소득층 250가구에 각 2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웃사랑 배분 성금품 전달식에서 관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억50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363곳과 저소득층 706가구에 전달해 사회복지시설․저소득층 월동난방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모금에 참여할 시민은 이웃돕기성금 창구가 개설된 지역 신문사와방송사, ARS(060-700-1213), 각 가정에 전달되는 지로용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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