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태풍‘힌남노’북상 대비

전라남도 목포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오는 3일 저녁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인 목포해상W쇼를 취소한다.

▲ 충추는 바다 분수 (자료사진)
▲ 충추는 바다 분수 (자료사진)

시는 태풍 북상에 따른 긴장감 고조와 피해 최소화를 바라는 정서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도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취소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민선8기를 맞이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뮤지컬 공연에 드론 라이트쇼를 결합한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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