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가 지난 23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87회 임시회를 1일 마무리했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남구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에서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 했으며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영변경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광주광역시 남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영순 의원)과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광주광역시 남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화 의원)등 9건은 원안 가결 되어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경아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남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재원으로 쓰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호현 의원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의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 부실한 검토로 인한 사업 추진 지연’, 신종혁 의원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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