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가 11. 19.(목) 11:00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1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을 하게 되는데, 도청은 본예산 대비 807억원이 증가한 6조 5,625억원이고 교육청은 354억원이 증가한 3조 3,934억원이다.

그리고, 2016년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이낙연 도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게 되며, 그 외 실국별 출연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동부권 산업단지 안전·환경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일용)와 FTA 대책 특별위원회(부위원장 김성일)의 활동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채택하는 시간도 갖는데,   동부권 산업단지 안전·환경 지원 특위는 광양 국가산단 내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도민 생명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였고, FTA 대책 특위는 FTA 피해 최소화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난 1년간 활발한 특위활동을 통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내년 예산을 의결하게 될 제3차 본회의는 다음달 16일에 개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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