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드라마촬영장 특별 야간 개장에 맞춰 열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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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오는 27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춘페스티벌 ‘한 여름 밤의 꿈 with 좀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드라마촬영장 특별 야간 개장에 맞춰 열린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펼쳐지며 축제 당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축제에는 청춘여행길잡이들이 특수분장 한 좀비가 되어 드라마촬영장 곳곳에 숨어 방문객에게 한여름 밤의 서늘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촬영장에 출몰한 좀비와 한판 승부에 도전해 보자. 좀비와 함께하는 백신 빙고 투어, 좀비 주점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한여름 밤, 꿈같은 좀비 바캉스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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