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6개 부문 9월6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31회 광산구민의 날(10월1일)을 맞아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 광산구청
▲ 광산구청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효·나눔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지역경제 △생활체육 △친환경, 6개 부문을 시상하는 광산구민상은 해당 부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등에게 수여한다.

후보는 주민 30명 이상이나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 3년 연속 사업장 소재지가 광산구에 소속된 자이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2매와 함께 작품, 사진, 인쇄물 등 공적을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공적조서 등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청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광산구 행정지원과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shoye@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 접수는 9월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광산구는 구민상의 신뢰성과 권위 정립을 위해 추천된 후보자들의 공적을 광산구 누리집에 공개해 의견을 받는 주민검증,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광산구민상 시상은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제31회 광산구민상 후보자 추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행정지원과 (062-960-80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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