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은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2022 소금박람회’를 해양수산부·전라남도·영광군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천일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행사 등 분산해 운영되는 아쉬움이 컸으나 이번에 개최되는 소금박람회는 6개의 테마관 48개 부스에서 천일염 정책·제도, 가치·우수성, 생산과정 등의 정보 전달 및 소금의 역사, 활용 방법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되며 천일염에 대한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수는 “이번 소금박람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천일염과 더욱 친숙해지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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