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여개 청소년팀 참가, 장흥 물축제 현장 뜨겁게 달궈.

전라남도  장흥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8회 정남진 청소년 강변음악축제’가 장흥 물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 “너의 끼를 보여줘” 청소년 강변음악축제 ‘인기’
▲ “너의 끼를 보여줘” 청소년 강변음악축제 ‘인기’

31일 오후 장흥 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청소년 강변음악축제는 전국에서 40여개 청소년팀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펼쳤다.

장흥군, KDH엔터테인먼트, 장흥청년회의소는 지난 5월 정남진 청소년 강변음악축제를 물축제 기간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연 대회에 입상한 청소년에게는 KDH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연 결과 문체부장관상은 해남제일중, 해남송지중, 해남고업고 해남동초, 해남중 학생들로 구성된 해남K타이거즈 팀이 차지했다.

전라남도지사상은 태스크포스 팀, 전라남도교육감상은 박은율 학생이 받았다.

장흥군수상과 장흥군의회 의장상은 각각 임종우, 솔라주 팀이 수상했으며 청년회의소회장상은 우리사이30센치밴드가 차지했다.

정남진 청소년 강변음악축제는 2015년 물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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