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공모전 오는 7일까지 접수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생활권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행복전남 고흥문화지소 사업으로‘지역문화 활성화’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고흥군 (자료사진)
▲ 고흥군 (자료사진)

고흥군에 따르면,‘문화지소’는 고흥군의 문화예술교육 구심점 역할을 하며, 기초 생활권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조성과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전남문화재단과 고흥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이 있고, 이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모 접수는 오는 7일(일)까지이며, 이후 인터뷰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공모에 대한 문의는 고흥군 문화도시센터(061-830-4938)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고흥군은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자발적 주민공동체인‘문화모탬’을 주축으로 지역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민과 문화예술이 더욱 가까워지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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