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임경준)는 2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2022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27일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에는 임경준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기업인 ,강기정 광주시장,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유관기관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임경준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새로운 지방정부에서 지역 중소시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니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와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유가와 고물가 파고가 높은 최근 경제 상황에서 민생부터 살피기위해 취임 첫 날부터 인생100일 대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과 지역경제 활력강화를 위해 오력해 오고 있으며, 광주는 앞으로 AI의 대표도시로 나갈 것이며, 광주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기업에서도 노사 문제 등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태화산업 차준모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비타민하우스,(주) 김상국 대표이사, 한국전력공사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이 국무총리표창 수상, ㈜명신상사 오영훈 대표이사 외 3명이 광주시장 표창수상, 21세기메디칼 신미향 대표이사 외 3명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광주식품 농업회사법인 김동권 대표외 13명이 중소벤터기업부장관표창 수상, ㈜기온코리아 김도헌 대표이사 외21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 주간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포상행사로서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심을 높이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중소기업인. 근로자. 육성공로자, 지원기관 등에 대해 약 600여개의 정부포상고ㅓ 기관표창을 수여하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시작으로 작 지역별로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976년 개소하여,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환경 조성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영애로 발굴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자금, 판로, 인력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으로 함게한  2022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