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 조진형 병원장이 7월 22일 전남대 발전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 발전기금기탁 후 기념촬영 (전남대제공)
▲ 발전기금기탁 후 기념촬영 (전남대제공)

2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조진형 치과병원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병원장님은 항상 본인보다 학교를 생각하시는 분으로 동료와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계셔서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기부는 병원장님의 재능과 가치의 기부나 진배없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진형 병원장은 1997년 전남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이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진료부장, 치과병원 기획부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3월 제7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에 취임해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15번째 회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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