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 차이코프스키, 거슈인,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명곡의 첼로 연주

광주문화재단은 8월 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여름밤을 수놓을 ‘그나데 첼로 콰르텟의 Romance on cello’ 라는 주제의 올해 열 번째 월요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 좌로부터 / 정힙포스터, 단체사진 (광주문화재단제공)
▲ 좌로부터 / 정힙포스터, 단체사진 (광주문화재단제공)

25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거슈인,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등의 명곡들을 다채로운 사운드와 아름다운 선율의 첼로 연주로 만날 수 있다.

공연단체인 '그나데 첼로 콰르텟' 은 ‘은혜’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 유학한 첼리스트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내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대중성과 수준 높은 예술성으로 관객들과의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년 예술단체이다. 다양한 연주 기획 및 공연을 통해 음악과 예술을 알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공연 출연진은 첼로 조은강·조혜원·윤지혜·서지수, 피아노 조민정 이다.

월요콘서트는 선착순 100명이며,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관람신청은 7월 26(화) 오전 9시부터 사전 전화예약을 받는다.

(관람예약 및 문의 : 빛고을시민문화관 062-670-7926)

다음 8월의 두 번째 월요콘서트는 8월 8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일 떼아뜨로’ 공연단체의 ‘평화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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