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 님프만 김종근 대표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1000만원을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 (장흥군제공)
▲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 (장흥군제공)

장흥군에 따르면,김 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사업 운영의 수익금 일부를 장흥군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김대표 부부는 지난 2016년과 2019년에 우리군 최초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부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중이다.

김종근 대표는 “내가 행복해지려면 내 주변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사회 나눔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수연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김종근 대표님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유치 지역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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