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14일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회장 이재갑)에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이날 오전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14일 군수실에서 열린 인재양성기금 기탁식 모습)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이재갑 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 14일 군수실에서 열린 인재양성기금 기탁식 모습)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이재갑 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군에 따르면,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는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한 데 모아 2018년도부터 매년 200만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받들어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현재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1억 4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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