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판타지콘서트 시리즈 4, 8월 30일(일) 오후 5시30분 / 광산문예회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광산구가 후원하는 201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선정단체로서 ‘투게더 판타지콘서트’ 4개의 시리즈 공연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패션(Passion 열정) 콘서트는 네번째 마지막 시리즈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청소년 유망주들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 연주인들을 초청하여 한자리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협주곡 협연무대이며 청소년 유망주들에게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무대경험을 넓히고, 전문 음악인들은 화려한 실력을 발휘하게 될 무대이다.

프로 뮤지션(Professional Musician)으로는 첼로 배상철(목포대학교 교수), 바순 문지환(광주시향 상임단원), 피아노 서현일(전남대학교 외래교수)을 초청해 협연하고, 영 협연자(Young Player)는 첼로 이정은(조대여중 3년), 비올라 남윤우(신가중 2년), 듀오 플루트 박서윤, 박서영(순천 왕운초 6년)이 변욱 지휘로 광주여성필과 함께 협연하며 총기획, 감독은 광주여성필 김유정 단장이 맡았다

연주곡은 드보르작의 ‘세레나데’ 22번, 모짜르트 교향곡 40번, 치마로사 ‘두대의 플루트 협주곡 사장조’, 하이든 ‘첼로 협주곡’, 슈타미츠 ‘비올라 협주곡’, 베버 ‘바순협주곡’, 생상의 첼로를 위한 ‘알레그로 아파쇼나토’, 쇼팽의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피아노협주곡 등의 프로그램이며 온가족이 함께 초가을 주말을 맞아 클래식 프로그램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차기공연으로 광주여성필은 11월16일(월) 오후7시30분에 뮤지컬 배우이며 대형가수인 최정원을 초청해 “팝스 콘서트”를 최선용의 지휘로 광산문예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퍼브릭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음악회는 ‘아는 음악, 모르는 음악....광주여성필과 함께’ 라는 제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찾아가 유익하고 풍부한 레파토리의 음악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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