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지방경찰청) 전국 1위 선정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경찰청 주관『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방청 중 ‘치안성과 최우수 지방경찰청’으로 선정되어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다.

20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방경찰청은 최종헌 광주지방경찰청장 부임 이후 ‘광주의 안전 시민의 행복, 함께하고 신뢰받는 광주경찰’ 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광주 시민의 ‘안전’ 을 지키고, ‘광주 U대회의 성공개최’를 뒷받침하며, 더 나아가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기 위해 지역 맞춤형 정책인 五感滿足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15년 광주U대회 성공개최 기여, ’15년 상반기 5대 범죄 감소율 1위, ’1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3위, 112총력대응평가 1위 등을 달성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의 안전이 곧 시민의 행복’ 이라는 치안철학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문안순찰 등 주민접촉 치안활동 전개 ▵공원․학교․여성안심귀갓길 등 치안사각지대 해소 ▵다목적 기동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근린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민생침해 범죄인 강․절도 범죄를 집중 단속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생명‧신체에 대한 급박한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관할․기능불문 출동 ▵형사기동차 신고다발지역 거점배치 등 범죄로부터 골든타임을 지키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광주U대회가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인원 8만5천여명의 경력을 효율적으로 운영, ▵대회주요시설․다중이용시설 등 대테러 안전 활동 강화, ▵CCTV, LTE 카메라, MO시스템 등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행사관리시스템’ 구축 ▵상무지구 등 특별치안 강화구역 6개소 지정․관리 등 기초치안 활동 강화 ▵국제경찰협력센터 운영, 관광경찰대 배치 등 치안한류 확산 등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대 범죄가 16% 감소하는 등 안전한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였다.

또한,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운영, 교통사고 및 상습정체 등 교통불편 현장에 출동하여 원활한 교통으로 시민불편 해소하고, ▵선남선녀(線男線女) 되기 프로젝트 ▵잘못된 운전습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을 펼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등 교통문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시민에게 보다 친절하고 배려하는 언행으로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각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고객만족 위원회’를 두어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응대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 ‘고객만족 모니터센터’를 통해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정감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경찰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는 무엇보다도 평소 경찰에 대한 광주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 속의 법치질서 확립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더욱 더 변화․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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